조성제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제14대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에 선임됐다.지난 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지난 9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치안행정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세미나'에서 회장으로 선임돼 2019년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조 교수는 국무총리실 정책평가단 평가위원, 경찰청 성과평가 평가위원, 대구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학회와 정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한국치안행정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한국치안행정논집)를 발간하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 치안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한국치안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도에 설립돼 경찰, 안전,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관계자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경찰행정 및 민간경비 행정에 관한 조사와 연구, 정보수집 및 전달을 비롯해 학회지 발간, 연구발표회, 치안행정에 관한 정책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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