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8일~ 9일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포스텍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포스텍 진로탐색캠프는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이공분야 진로탐색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수 이공 인재인 포스텍 재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소수 매칭을 통한 그룹 활동 및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공계열과 관련된 다양한 학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로봇전시 관람 및 제작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이공계열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여 과학의 원리를 파악하고 창의성 개발과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 등 이공계열과 관련된 흥미를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텍 진로탐색캠프가 끝난 후 백승범학생(중1)은"평소 이공계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진로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기계공학과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깊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박윤호학생(중1)은"멘토링을 통해 가까이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이공계열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하여 진로에 대해 꿈을 키우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