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서 이관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제40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해 금메달과 상패를 받았다.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1979년 제정됐으며, 매년 호흡기학 학술 분야에 공헌한 의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