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중어중문학과는 이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중어중문학과 추계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특별히 ‘한중문화교류’라는 주제로 45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학술제는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의 UCC 작품감상, 글로벌 체험 보고 등 다양한 학술활동 및 한·중 양국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담은 레크레이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김영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중국인 유학생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며 “이러한 학술제를 통해 한·중 학생들이 문화교류와 함께 우의를 쌓아나간다면 어학능력향상과 상호 문화 이해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