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15일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대구 지역 쪽방세대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단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5kg 단위로 포장해 대구 지역 쪽방거주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연탄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지난 9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3800장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