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독도 북동쪽 339km 해상에서 일본어선과 우리어선 M호가 충돌, M호가 침수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고해역은 한일중간수역(대화퇴)38-57N 135-04E지점이다. 현재 M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3명은 이날 오전 10시18분, 인근에 있던 우리어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사고를 접수하고 현지로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인근 어선과 관공선 등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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