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지원이엔씨는 12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칠곡경북대병원에 소외계층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주)지원이엔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기업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소외계층 환아들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후원을 하게 됐다. 임헌정 (주)지원이엔씨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마음을 같이 해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시오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주)지원이엔씨의 기부가 입원해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칠곡경북대병원과 (주)지원이엔씨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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