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따손'봉사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는 지난 11월 17일(토) 군위읍 사라온 이야기 마을 앞 플리마켓(flea market)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중학교 '따손'은 올해 지역사회 기증 천연비누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독거노인가정 및 지역사회 위문 봉사활동, 플리마켓 행사 등 20여 회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첫 플리마켓 수익금 20여만원으로 지난달 27일엔 쌀, 떡,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독거노인가정 및 지역사회 위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에도'따손'은 책·문구·의류·생활용품 등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기증받은 200여 점의 물품을 지난 17일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에서 판매하였고, 수익금은 연말에 독거노인가정 및 마을회관 위문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은"물건을 모으고 판매하기까지 과정이 힘들었지만 뿌듯했다","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이라 아쉬웠다. 여러 분들이 다양하게 물건을 사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힘들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충분히 쓸모 있는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무엇보다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을 돕고 마을회관 어르신들 위문 봉사를 할 수 있기에 더욱 더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건호 교장은 앞으로도 군위중학교 '따손'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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