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를 통해 일반모집에 참여하는 대구시 사립유치원이 대폭 증가했다.  '처음학교로'의 유치원 등록기간이었던 지난달 18일부터 31일에는 단 31개원이 신청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등록기간을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연장키로하고 사립유치원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연장된 기간에는 본청, 지원청별 담당자와 장학진이 합동으로 움직였고 사립유치원 단체 관계자와도 수차례 협의해 '처음학교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대구시 소속 사립유치원 255개원 중 올해 1개원이었던 참여 유치원 수를 2019학년도엔 158개원(62%)으로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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