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19일 달서우체국에서 '사이언스 버스킹'을 열었다. 사이언스 버스킹은 스토리텔링과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의 이해를 돕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경북우정청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을 운영해왔다.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 공연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틴틴우체국과 사이언스 버스킹을 접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임수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식물세포생물학 박사가 야광원액 실험, 양배추를 삶은 물에 시약을 넣었을 때 색이 변하는 실험 등을 펼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틴틴우체국의 견학 예약은 대구달서우체국 영업과로 하면된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