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19~20일 이틀간 교육정책과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연구팀, 대구교육정책자문위원, 지역 대학의 교수, 연구기관의 연구원, 대구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2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정책 연구에 참여한 7개 연구팀은 수행해 온 교육정책과제 연구 결과를 컨퍼런스와 포럼, 합동 보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를 했다. 
1일차에는 합동보고형식으로 ▲자유학년-연계학기의 내실화 방안 ▲대구형 미래학교 설립을 위한 기반 연구 ▲'행복생활'활용 행복수업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IB 교육과정-수업-평가 패러다임의 대구 초·중·고 활용 방향 탐구'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초등학교 안전교육 실태 분석' 연구 포럼에 이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 연구와 '대구교육청 축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육정책 개발' 연구 등 각 세션별로 다양한 보고가 이뤄졌다.
모든 과제 결과 발표는 전문가의 자문과 참여자의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IB 교육과정-수업-평가 패러다임의 대구 초·중·고 활용 방향 탐구'에 대한 현장 교원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특징은 현장 교사들의 참여와 토론·질의응답, 자문위원의 자문 등 참가자가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연구보고회를 지향했다는 점이다"며 "대구교육청에서 수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수업 개선 노력에서 더 나아가 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연구정보원 양진수 교육정책연구부장은 교육정책연구가 가진 '현장밀착형 연구'의 성격을 강조하며 "정책과제 연구결과가 학교교육 변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