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나섰다.
특히, 부시장·부군수 회의는 매월 집합회의와 영상회의로 정례화 해 도정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 고용지표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을 위한 선제적 동절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 여름 이상고온에 이어 올 겨울 일시적 한파에 대비해 경북도는 3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선정,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사회복지분야 대책으로 ▲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노인 등 지원강화 ▲ 연말연시 나눔 강화 등 4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으며, 도민안전 분야 대책으로 ▲ 소방안전대책 ▲ 재난재해구역 대책 ▲ 전통시장 화재안전 대책 ▲ 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 등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제·일자리분야 대책으로는 ▲ 동절기 지역물가관리 ▲ 서민금융지원 점검 ▲ 취약계층 취업지원 대책 등 5개 과제를 점검해 서민들의 경제 불황 대책을 중점 진단한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내년 2월말까지 분야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후속조치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외 사정으로 서민경제가 한동안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료약자, 독거노인 등 민생분야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최대한 선제 조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도민들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