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불법 선물거래 혐의를 받고 남편이 구속된 것과 관련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아울러 김씨는 “남편의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선 ‘연관성’ 또는 ‘책임’을 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헌법 13조 3항엔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해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돼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며 고통을 일정부분 호소했다. 남편에 대해선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주목된다.그녀는 둘째 아들 출산 후, 최근까지 방송은 물론이고 패션업계에서 왕성한 액션을 펼쳐왔다.이런 가운데 그녀의 인스타는 비공계 계정으로 탈바꿈했다. 불편한 상황을 나름대로 우회적으로 표시한 셈이다.이래저래 김 씨가 방송 생활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다. 화려했던 그녀의 삶 뒤에는 나름대로 ‘아픔’이 있었다. 남편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선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육아를 책임지는 현실 속에서 고통스러움을 수면 위로 조심스럽게 끄집어 올린 것이다.그녀는 빠른 ‘입장’ 표명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연좌제도 아닌 이상 그녀에 대한 비판은 자제되어야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선 억측과 추측, 루머 등이 난무하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