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지난 22일 이 대학 사진영상학부 교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조선희 교수가 20년간 찍은 사진과 글을 담은 수필집 '내 마음의 빈 공간'을 펴냈다고 밝혔다.책에 수록된 사진은 조 교수가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떠난 157일간의 여행에서 찍은 것과 자신의 작품 수십만 컷 중에서 고른 것이다. 글을 읽고 공감이 가는 대로 제목을 붙여보라는 뜻에서 사진에는 별도의 제목이 붙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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