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지난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주문식교육' 및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사업은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출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교과정과 연계된 최신기술을 교육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날 협약으로 이 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은 '세무회계주문반'을 개설, 세무회계분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가일층 강화한다. 대구세무사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지원, 특강 등을 지원하며 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또 이 계열은 내년 신학기에 스마트세무회계 P-TECH반을 개설, 교육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제 고교 학생들은 고교 2학년부터 협약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받고 채용된 후 주말 등을 활용해 영진전문대에서 세무회계 관련분야 최신 이론 등 현장 외 훈련으로 2년간 교육을 받으며 학위를 취득한다.한편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가 근로자들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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