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2일 대구 본사에서 '2018 KOGAS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었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세계 환경이슈 대두로 인한 천연가스 수요 변동성 심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가스공사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해외사업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해외사업별 당면 이슈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수준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본사와 법인 간 지원·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두 직무대리는 "해외사업의 성패는 가스공사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될 만큼 중요하다"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해외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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