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11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경제위기와 지역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구 달성공단을 방문한다.
강 대표는 오전 10시께 동대구역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대구 달서공단 델파이 현장을 방문해 노조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께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 참석 및 대동공업현장을 방문한 뒤 오후 3시30분께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열리는 최저임금법 비정규법 개악저지 등 '민주노총 결의대회' 참석한다.
오후 4시30분께 동성로 노점상 면담 후 7시께 민주노동당원 및 지지자,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강기갑과 소주 한 잔 합시다'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