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지방장관 추승찬)은 2008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모금을 알리는 시종식이 8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장,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과 추승찬 구세군대구경북 지방장관의 자선냄비 메시지 전달, 김범일 대구시장의 축사 및 성금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일부터 24일까지 12개 자선냄비와 구세군 대구.경북 본영에서 1억7000만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승찬 구세군대구경북 지방장관은 “올해는 많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대구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목표액 모금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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