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18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대구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등 대학, 유관기관,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가족회사 대표 이·취임식과 가족회사 분과대표 감사패 전달, 산학협력 및 LINC+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의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기여를 통한 가치의 확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