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도진분교 학생들에게 '사랑의 돼지저금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은 산간 도서지역 분교 등 교육 여건이 낙후된 지역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경북 고령군 도진분교가 두번째 수혜자로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을 지원받은 고령 도진분교는 전교생 13명의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이 소년체전 육상부문 우승과 신기록 수립 등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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