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누가 뭐래도 호평 세례의 연속성이다. 악플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공중파가 던진 '해방구'로 읽힌다.범죄를 다루는 드라마 답게, 시청자를 '빠르게' 정복하는 신화를 창조했다. '19금' 드라마인 까닭에 아이들이 보기엔 다소 곤란한 장면이 많았지만, 영화에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었다.드라마의 잔인함은 이미 ‘잔인함’에 익숙한 수준의 기존의 영화나 종편 드라마 등의 화면 구성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의미다.나쁜형사는 배우와 작가의 내공을 적나라하게 표출시켰다. 이에 따라 세상의 악을 또다시 어떻게 드라마 속에서 묘사할지 주목된다. 시청자들은 첫회에서 느꼈던 쾌감을 계속 가져가고 싶어하는 바람도 게시판을 통해 노출하고 있다.새롭게 출발한 이번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쾌감도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기막힌’ 드라마의 연속성이다.현실보다 더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성으로 ‘드라마의 품격’을 상실했던 ‘형사 드라마’와는 레벨이 달랐다. 그렇게 이 드라마는 19금 승부수로 종편 드라마를 위협했다.드라마가 초반부터 날개를 달았다. 스릴러 드라마 답게, 영화 같은 구성으로 안방극장을 홀릭했다.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시청자들은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한편 이 드라마를 이처럼 명쾌하게 이끌어나가는 선봉장의 역할은 물론 신하균의 화려한 연기력 때문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