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와 대구통일교육센터는 지난달 30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18 대구 어린이 통일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통일 백일장은 통일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어린이들에게 통일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렸다. 백일장에 참가한 170여명의 학생들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2개 부문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대구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정희석 교수(정치외교학과)는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때 자신이 가진 통일인식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미래의 통일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