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의료산업융합학부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논문 연제상을 수상했다. 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서대환·김민우·장지수·허수영 학생들은 팀을 이뤄 김정미 교수의 지도하에 ▲독거노인 고독사 감지를 위한 IoT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바이스를 제작·연구해 이를 기반으로 'A Development of integrated health service based on IoT for detection of Dying Alone'이라는 주제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의료계,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한데 모여 1987년 창립 이후 30년 동안 우리나라 의료정보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학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진화하는 데이터(Evolving Data for Better Health)'라는 주제로 OHDSI,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빅데이터 오픈 콘테스트, AI기반 정밀으료 솔루션, DARWIN, mHealth로 구현되는 차세대 임상시험 시스템, IMSAFE, 헬스 클라우드 HIS,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18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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