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매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UP, 복지UP 프로젝트'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만족스럽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시험시간 중 식사비 지원 및 추억의 캠퍼스 무료 사진 등 '학생 행복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9월부터 시작돼 매월 1~2개씩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이달에는 3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천원의 행복-아침 먹고 합시다'라는 행사로 11~12일 오후 5시, 13일 오전 8시 30분 제1학생회관식당에서 단돈 1천원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까지 가능하다.또 오는 18일 오후 10시에는 기숙사 앞에서 학생 500명에게 야간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몰래온 산타'를 진행한다. 17일에는 군 입대 휴학생들에게 위문품을 보내 위로한다.조극래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학교가 발전하는 원동력이자 학교의 미래라고 확신한다"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