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는 해당 공공기관의 측정 대상 업무와 관련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및 소속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를 가중합산)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됐다.
KERIS는 공직유관단체 Ⅳ유형(정원 200명~400명 규모) 45개 기관 중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KERIS는 그동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기관의 윤리경영 비전인 '자발적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수립·추진해온 바 있다. 
주요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는 ▲외부강의 등 신고 알림 시스템 구축▲퇴직자 관련 엄격한 기준 부과를 위한 규정 개정▲청렴메시지 및 사례 전파 등이 있다. 또 일상 속 부패 발생 요인을 예방 및 관리코자 청렴정책을 펼쳤고 교육정보서비스 내 청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학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