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최명대)은 총 6기에 걸쳐 112가족 427명이 참가하는 '2018 행복드림가족 캠프'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본 캠프는 가족간 대화가 없는 바쁜 우리 사회에 '가족과 함께! 바다와 함께!' 라는 주제로 '도미노 게임' '실내 암벽 등반' '영덕 해맞이 공원' 탐방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독서 지도를 통한 자녀와의 대화'를 주제로 한 특강 으로 구성돼 자녀와 부모가 대화할 수 있는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명대 원장은 "캠프 활동을 통해 참가한 모든 가족들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및 캠프를 개설해 즐거움, 감동, 행복이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