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2019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펼친다. 
입시설명회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이뤄진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을 초청해 '2019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최종 지원전략'이란 주제로 2시간 진행된다. 북구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종형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사상 유례없는 불수능으로 인해 정시지원 전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북구지역의 수험생들이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과 맞춤형 지원전략을 통해 각자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4월 문을 열고 북구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진학상담, 입시지원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