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민·관의 협력과 교류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찾기를 위한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2차 회의’가 지난 12일 열렸다.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창섭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주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보고, 내년도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실천 계획, 민선7기 4년간의 일자리 종합 마스터플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창섭 공동위원장은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산·학·민·관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및 우수일자리 협업모델 개발을 위해 위원 모두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 경주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30만 경제문화도시를 실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