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 지역특구 운성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군수 이창우)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포상금150만원과 상사업비 1,500만원을 수상받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18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기관표창을 받고 우수특구 사례를 발표한다.
군에서는 지난 2006년 성주읍과 선남?대가 초전면 일대 40만㎡를 참외산업특구로 지정하고 성주참외 홍보관 및 체험장 설치, 성주참외생산기술개발 및 가공식품 개발, 성주참외유통시설 확충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성주참외축제 활성화, 성주참외 혁신역량 강화등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농산물공판장개설, 공동브렌드인‘참별미소’ 개발, 규격박스 사용등으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달성과 6만여명의 고용창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우 성주군수는“참외의 생산과 판매외에 새로운 가공식품의 개발 및 참외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등 성주참외산업특구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주민 소득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