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한국토지공사 및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60만평에 대한 사업자 참여와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건의했고 한국마사회에서 열린‘전국 승마인의 밤’행사에서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영천일반산업단지, 물류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지역개발 프로젝트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공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착공토록 협조를 추가 당부했고 한국마사회 방문에서는 영천운주산 승마장 및 지역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공무원이 함께 동행해 김영석시장의 투자유치 및 지역개발 노력에 힘을 더했다. 김영석 시장은 편리한 교통여건 저렴한 지가 경북산업벨트의 중심지 등 입지장점과 지역에 진행 중인 사업장을 연계해 공사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참여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공사와 영천시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제안하면서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내년 3월까지 사업자를 지정을 완료하고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제영향평가 협의 등을 거쳐 2010년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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