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인회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성금 전달 등 꾸준히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인회는 대구은행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매달 무료급식봉사, 대구아동복지센타 아동 돌보기, 아름다운 가게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설날과 추석, 연말연시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경북 칠곡 사회복지시설 (사)릴리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회원 2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17일 경산시 압량면 중증장애 요양시설인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성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부인회 전현숙 회장은“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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