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발의로 경북도민의 행복을 한발짝씩 앞당기는 등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남영숙 의원(상주1, 자유한국당)은 건강한 농어촌 가정을 구현하고 지역농어업 발전을 선도하고자 여성농어업인 관련시설에 대한 경비를 보조하도록 하는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아동·노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농어업인단체나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여성농어업인 관련시설에 대한 경비 보조, 경비 보조에 따른 보조금 교부에 관해서 규정했다. 박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산림복지혜택 확대를 위한 시설사용료 면제 및 감면대상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설사용료 면제 대상에 투자유치 등을 위해 필요할 경우 면제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감면대상에 경북도민, 장애인, 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를 추가해 산림복지혜택을 확대했다. 또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시설확충에 따라 숙박시설 사용료 및 각종 체험료 등의 징수기준을 마련하고, 이용객들의 예약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외 시설도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태춘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경북도교육청과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현 북한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북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교육감은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고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북한의 교육 관련 기관·단체간의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남북간 왕래접촉 등 일반적인 사항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르도록 명시하고,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그 협력사업의 범위에 대해 규정했다. 조주홍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영덕)은 경북 동해안에 요트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新동해안 시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북도 요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요트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요트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요트학교 및 강좌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요트경기대회·전시회 등 개최 지원, 요트기반시설 및 요트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에 필요한 재정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또 요트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요트학교 또는 요트 관련 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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