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5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의 공동묘지(산4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0.3ha의 부지에 있던 묘지 50기가 소실된 후 오후 4시 40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무원과 소방관계자, 주민 등 총 105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화재진압헬기 2대, 소방차 등 진화장비 5대가 동원됐다. 경주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날 화재가 인근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소방관계자들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