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수지 제방 제초작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마무리했다. 
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 졌다"며 "무성한 잡초나 넝쿨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사 브랜드 인지도도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경북지역을 동부, 서부, 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경사면광역제초기 총 3대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광역제초기 및 굴삭기부착형 제초기를 각 1대씩 추가 도입해 내년부터는 더욱 효율적으로 제초 및 잡목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화 제초장비 도입을 통해 공사는 인력제초 대비 80%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사용된 장비는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저수지 제초작업은 선량한 시설물 관리라는 공사의 기본업무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