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회장 최순자)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3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2008과제평가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우리고유 전통음식문화의 계승발전과 새로운 먹을거리 개발을 위해 올 한해도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온 연구회는 이날 과제교육과 각종 행사의 활동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회계결산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임원들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순이(성주읍)회원을 비롯해 8명의 신규회원을 영입함으로써 새롭게 조직을 구성했다. 신임 이명순(성주읍 대흥리)회장은“앞으로 모든일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연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임기동안 연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특히 다양한 향토음식 및 전통음식을 발굴 개발하여 우리지역의 큰 행사로 자리잡은 참외축제시 대외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전회원들의 동참과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지금까지 향토음식발굴과 우리음식연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최순자 회장에게 회원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순자 회장은“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심히 활동해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연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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