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지난 1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생명과 삶에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14명의 재학생에게 새생명 의료비 장학금 132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박명호 이사장, 신동숙 부총장, 김의훈 상임이사 등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했다.(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2009년 설립돼 2012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는 새생명의료비 장학금으로 1200만원, 2014년 1250만원, 2015년 1100만원, 2016년 1000만원, 2017년 1150만원, 2018년 1320만원을 지원해 설립 이후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박명호 이사장은 "교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장학금이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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