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이산대강당에서 성탄절 맞이 사랑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는 최건진 MC의 사회로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이병주 재즈 밴드 ▲야마하 듀엣 솔리스 ▲웨이브 뮤직앙상블 ▲깐띠아모 중창단 ▲서가비 팝 플루티스트의 공연으로 장르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 영남대병원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지역주민, 환우, 교직원 등 모두 다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사랑음악회는 환우와 교직원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와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신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병원은 환우와 교직원 등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영남대병원 호흡기센터에서 행복한 로비음악회를 열고 있다.이외에도 개원음악회, 가족사랑 음악회, 사랑 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