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1일 ‘소통과 교감으로 함께 여는 경주 영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초·중학교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영어교육 및 영어캠프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Sing along, 신나는 소통의 영어캠프 운영 우수 사례, 상처가 꽃이 되는 시낭송, 삶의 힘을 키우는 영어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Sing along으로 제이슨 모라즈의 I'm yours, 퀸의 Radio gaga 를 함께 즐겁게 따라 부르며 음악적인 소통과 교감으로 연수를 시작했고, 신나는 소통의 영어캠프 운영 우수 사례 발표는 실제 사용한 다양한 영어자료도 전시하는 등 초·중학교 영어업무 담당자 및 영어교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상처가 꽃이 되는 시낭송에서는 ‘온돌방, 사랑하는 별 하나’ 낭송을 들으며 개인적인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됐고, 백채경 장학관(대구시교육청 장학관)의 삶의 힘을 키우는 영어교육 방향에서는 2019년 달라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소통과 교감으로 함께 여는 영어교육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영어선생님들이 비전을 갖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6C 역량을 함양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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