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21일 '2018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를 확산코자 마련된 상이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이 상은 현재까지 모범 중소기업 344개사와 우수기술인 11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2018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쓰리에이치가 수상했다. 
이어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윈텍, 경영혁신 부문 태령종합건설(주), 수출기업 부문 ㈜나라테크, 창조혁신 부문 밸류앤드트러스트(주), 소상공인 부문 백림정이,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주)세화브이엘, ㈜퀀타머티리얼스, 일자리창출 부문 ㈜비욘드리밋 9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업체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