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마이스터고가 본교 학생 가운데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8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생학생 5명이 전국 최초로 독일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에 내년 9월 1차 2명, 2020년 9월 2차 3명이 전공 관련 VATTENFALL에 취업할 예정이다. 대구일마고는 2년 전부터 학교장을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현지에 가서 전력회사 VATTENFALL(바텐팔)과 직업계 고등학교인 OSZ TEIM 및 STAATLICHE TECHNIKER SCHULE 2개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교육부가 실시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단 선정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최종 심사 지난 6월 4일 선정돼 글로벌현장학습 대상 학생들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독일 현지의 기업과 학교에서 선진 현장학습 교육을 받았다. 대구일마고 이윤재 교장은 "지난해 우리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0% 취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으며 적극적인 학교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일류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일마고는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글로벌 현장 직무 능력을 갖춘 기술 기능인재를 양성해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