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21~22일 1박2일간 경주 한화콘도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구한의대가 지난 8월 교육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워크숍에선 타 대학 대학혁신사업 추진 사례발표, 대학 정책연구과제 발표, 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 현황 보고, 정부지원사업(PRIME, CK-1, 산업단지캠퍼스)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그동안 교육과정 혁신, 진로교육 내실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산업수요를 충족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대학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및 국가발전에 필요한 창의 융합인재 양성은 물론 향후 우리대학 혁신모델이 전국에서 우수 성공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