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지난 20일 대학 쉐터관 벽오실에서 'KMCU 특성화 종합성과 워크숍'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14년부터 시작한 계명문화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대학의 발전과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성과 워크숍에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박춘배 부회장(전 인하대 총장)과 지역의 협약산업체 및 가족회사 인사와 전 교직원을 포함한 대학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박 부회장의 '대학혁신을 통한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계명문화대 김효철 기획조정처장의 '계명문화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종합 성과', 한국능률협회의 '수요자만족도(학생, 졸업생, 산업체, 학부모) 조사발표'가 이어졌다.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를 분석하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새로운 대학발전과 혁신의 출발점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5년간 185억 6400만원을 지원받아 5년 만에 졸업생 취업률이 20.4% 향상되고 산업체 만족도는 17.5% 향상됐다.또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가 22.2% 높아지고, 재학생 중도탈락률은 50%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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