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지원 단체분야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 26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맞춤형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했다.이를 통해 취업의 질과 함께 대학정보공시기준 취업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그간 취업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2015년 3월 취임한 박명호 총장은 학생 취·창업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취임과 동시에 직접 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를 약속하는 등 발로 뛰는 행보와 함께 취업지원 관련 규정을 보완했다.'대학발전계획 KMCU 2020'과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학생 진로 및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취업처를 진로취업처로 개편해 진로 및 취·창업지원 총괄부서로 격상하고 산하에 진로지원팀, 취업지원팀, 창업지원센터를 두는 등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이력 및 경력 관리는 물론이고 졸업 후 추수지도를 하고 있으며, 정규교과목으로 대학생활과 직업설계 과목을 개설해 진로탐색, 진로설계, 역량개발, 취업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단계별·맞춤형 과정으로 구성, 1단계 진로 및 적성 찾기(진로 캠프, 찾아가는 진로교육, 직업심리 검사 등), 2단계 취·창업스킬 향상(자격증 취득, 취·창업캠프, 취·창업동아리, 찾아가는 취업교육 및 취업 클리닉,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 취·창업 지원(산업체 인사전문가 특강, 잡고 페스티벌, 채용박람회, 취업알선, 계명문화 청년가게 실전창업 지원 등) 순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마다 높은 취·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이 대학 김민규 국제교육행정 팀장도 '청년해외진출 분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김 팀장은 2012년부터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강화를 위해 대학자체의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까지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에 116명의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해외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지원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의 아웃소싱기업인 AEGIS, 글로벌 리구르팅 기업인 SELPEO와 협력을 통한 해외취업처 구축을 강화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 사업에서 2016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개 과정, 2017년 호주, 말레이시아 2개 과정을 운영해 40명의 해외취업성과를 이뤘다.2018년에는 호주, 말레이시아 2개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