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가 올해 4월 남대구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대구동일초등학교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관내 100개교, 1만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더불어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무인 지상열차 소프트웨어 ▲우리나라 전통놀이 소프트웨어 ▲로봇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주제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4일 100번째로 찾아간 동일초등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소프트웨어교육 수업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윤여선 대구교육연구정보원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소프트웨어 학습놀이터 및 SW메이커실, 코딩 랩 등을 갖춘 '대구 SW교육지원·체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향후 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SW교육 인식 확산 및 SW교육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