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배우 겸 가수 이승기(31)에게 돌아갔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영예의 연예대상 트로피는 이승기가 거머쥐었다.
이승기는 “놀라서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린다”며 “뭐라고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 어렸을 때 꿈꾸던 상을 막상 받으니까 굉장히 복잡한 감정이 든다. 내 능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선배들과 같이 방송하고 어깨너머 배운 것들이 많다. 그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유재석(46)과 신동엽(47), 강호동(48) 등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사부님들이 살아온 연륜, 철학, 신념이 시청자들에 감동을 줬다. 무게감이 담겨있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대상 이승기를 비롯해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 양세형,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육성재, 신인상 이상윤, 예능 방송작가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이승기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지난 12월 31일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채'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세형은 "방송을 떠나서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 '집사부일체'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부님들께도 감사 말씀 드린다"며 "지금 여기서도 어디선가 할아버지가 돼있을 제가 지금 저를 위해서 박수를 치고 있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육성재는 "제가 태어나서 받는 상 중에 가장 우수한 상인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집사부일체' 시그니처 포즈로 웃음을 안겼다. '예능 신생아' 이상윤은 "예능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상까지 받아서 신기하다. "'집사부일체' 사랑의 힘으로 받은거 같다"며 "이 영광은 능력없는 저를 이끌어준 세 명의 형제들이 도와준 덕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8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프로듀서상 : 김종국(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 전소민(런닝맨) ▲최우수상 쇼토크 부문 : 양세형(집사부일체·미추리 8-1000)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 조보아(백종원의 골목식당), 육성재(집사부일체)▲우수상 쇼토크 부문 : 이상민(미운 우리 새끼),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인기상 : 이광수(런닝맨) ▲신스틸러상 : 빅뱅 승리(가로채널) ▲베스트 팀워크상 : ‘런닝맨’ ▲베스트 커플상 : 김종국-홍진영(미운 우리 새끼·런닝맨)▲올해의 프로그램상 : ‘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패밀리상 : 인교진-소이현 부부(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베스트 챌린저상 : 전혜빈(정글의 법칙) ▲방송작가상 : 유현수(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윤주(TV 동물농장), 김명정(집사부일체) ▲올해의 핫 스타상 : 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MC상 :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모바일 아이콘상 : 제아, 치타(쎈마이웨이) ▲라디오 DJ상 : 김창열(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붐(파워FM 붐붐파워) ▲신인상 : 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