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에서 첫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이 올해3년째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6일 군이 밝혔다 지난달 한국표준협회가 지방행정 서비스 부문 로하스 심사를 거친 후 로하스 인증기관으로 영덕군을 선정한 것으로 2009년도에도 영덕군은 로하스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관계자는“그동안 군이 FTA에 대응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산림부엽토와 대게껍질 불가사리 성게 등 천년원료를 퇴비화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풍력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단지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것이 이번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3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계기로 군내 친환경 농산물 판로 등 친환경농업 및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 과 각종 행사 및 교육시에 로하스 인증기관임을 적극 홍보하고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업인과 출향인 단체를 비롯한 유통기관으로 하여금 로하스 인증을 이용하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하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는 KS마크 및 국제인증인 ISO인증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국내에 우후죽순으로 퍼져있는 LOHAS 상품 및 서비스들 가운데 경제 환경 사회.공헌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2006년12월 21일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영덕군에 로하스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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