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출신 김병준 변호사는 군위군에서 실시하는 명사초청 강연회에서‘행복한 가정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한 다음 강사료 전액을 군위군교육발전에 동참하고자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위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회‘찾아가는명사특강’을 개강해 실시하고 있다. 군위출신 인기 변호사인 김병준 변호사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변호사는 이날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된 친권, 유산문제와 채무상속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상식을 강연했으며 특히 지역교육에도 관심있게 말했다.
김병준 변호사는“평소 지역교육발전에 큰 관심이 많으며 고향 후배인 군위군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박영언 군위군수 이하 교육발전위원회에서 많은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교육발전에 동참하고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해 지역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