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8일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연말이고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6월 낼 정규 3집을 준비 중이었고, 최근 모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돼 의욕을 보였다"며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워 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한살인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OST '플라워'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에서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 2장, 싱글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데뷔 초 '메모리'라는 예명을 쓰다가 2009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활동했다. 2009년까지 메모리란 예명을 사용했으나, 컴퓨터의 저장 장치로 메모리가 널리 알려져 있어서 메모리라는 가수(맹유나)는 묻혀갔다. 특히 본명이 좋은데 왜 별명같은 메모리를 쓰냐는 지적도 한몫 했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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