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이 삼성전기, GS칼텍스, 볼보그룹코리아, 포스코, GS EPS에 각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입도선매반은 영진전문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명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이 반 신입생 전원에겐 등록금 전액지원, 기숙사 무료제공, 학생 1인당 최신 노트북 등을 지원한다.내국인 15명, 외국인유학생 5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화 사관학교식 몰입교육을 진행, 글로벌 톱클래스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런 체계적인 교육으로 GS칼텍스에 입사한 최용훈(22)씨는 "재학 2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노트북 지원, 해외연수까지 다양한 혜택을 입었다"며 "특히 최고의 연봉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대기업 입사 선배를 롤모델로 취업을 준비해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삼성전기에 입사한 오창석(22)씨도 "입도선매 전형을 우연히 듣고 입학했다"며 "이곳에선 학생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다. 열정이란 날개만 있다면 날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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