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의원은 8일, 당초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던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 예산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등 환경분야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포항의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년도에 신규로 확보한 환경분야 예산은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 2억원(총사업비 495억원), 구무천 생태하천복원 22억원(총사업비 200억원), 구룡포항 오염해역정화복원 6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 5억원(총사업비 170억원),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 5억원(총사업비 480억원), 호동 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15억원(총사업비 371억원) 등이다. 눈에 띄는 점은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되살리기 위한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2억원, 총사업비 495억원)'과 '구무천 생태하천복원(22억원, 총사업비 200억원)' 사업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된 것이다. 형산강은 2년여 전부터 독성 중금속 퇴적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며 형산강 하류의 지천인 구무천과 합류하는 지점 인근의 퇴적토가 환경기준을 초과한 수준으로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당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킴으로써 형산강과 지류인 구무천이 동시에 오염퇴적토를 준설하고 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박 의원은 최대한 단기간에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형산강에서 경제활동과 친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해서 머물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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